고용노동부는 5월2일(금), 근로청소년을 위해 최저임금 등 기초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폭언, 성희롱 등 권익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추진방안 을 마련하여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보고했다. 1.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통합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① 청소년 근로권익 인식 개선, ② 상담.신고 및 권리구제 지원 시스템 구축, ③ 사업장 감독 및 제재기준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2. 또한 청소년이 권리구제를 위한 진정을 제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하여 공인노무사회 소속 노무사 등을 청소년 근로 조건 보호위원으로 위촉하여 무료로 진정대리 등 지원을 해주 도록 할 계획이다. 3.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를 고용했을 때 근로조건을 서면 으로 명시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고, 최저임금을 위반했을 때 단계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하기 위해 최저임금법 개정을 추진한다. 4. 18세 미만 근로 청소년에게 야간근로를 인가할 경우 건강보호 등을 고려하여 심야시간(24시∼6시)에는 인가를 제한한다. 첨부자료 : 청소년근로권익보호 추진방안(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