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대문의류봉제협회(회장 라병태,이하 ‘봉제협회’)와 노무법인 상생(이하 ‘상생’)은 2010년 12월 24일 오후2시 협회 회장실에서 라병태회장과 상생 정범진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봉제협회 회원사는 상생의 자문사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되어 기본적인 인사노무 전화상담과 4대보험관리는 무료로, 급여아웃소싱 지원금컨설팅 산재보상,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노동사건에 대한 수임료는 할인 등 우대혜택을 받게 되었다. 봉제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세사업장이 많은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인 4대보험 관리는 물론 각종 지원금, 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고용장려금, 통일부의 새터민 지원금 수급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상생으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되어 인력고용에 부담을 느껴왔던 회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 인사노무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다. 2010년 12월부터는 4인이하인 영세규모 회사도 퇴직금제도가 강제적으로 시행되고, 2011년 1월부터 4대보험 통합제도 시행, 2011년 7월부터 주40시간제가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복수노조도 허용됨에 따라 회원사들이 상생의 조력을 받아 인사노무에 대한 법률여건 변화 및 고용노동부의 고소진정 등에 능동적이고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생에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및 회원사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상생은 올해 사단법인 한국경영컨설팅협회, 삼덕회계법인, 사단법인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사단법인 국제보건환경감시봉사단에 이어 5번째 협약이고 향후 전문기관·협회등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