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회장 김만업, 이하 ‘연합회’)와 노무법인상생(대표 이승주, 이하 ‘상생’)은 2011. 2. 24 연합회 회장실에서 인사노무 업무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연합회 이재훈 사무총장도 함께 했다. (사)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 산하에는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사)방역협회,(사)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경비협회 등 4개 사단법인이 있다. 2010년 8월에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와 노무법인 상생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에 연합회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체결로 연합회 산하 단체 및 소속 회원사는 상생의 자문사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되어 기본적인 인사노무 상담을 무료로, 지원금 컨설팅과 임금체불,해고,산재 등 노동사건에 대한 수임료는 할인된 단가로 우대를 받게 된다. 협회차원의 교육이나 컨설팅업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합회(산하단체 포함)와 상생의 공동주관으로 회원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근로계약서 등 인사노무 관련자료를 작성하여 회원사에 공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등 정부의 무상지원금 수급에 대한 컨설팅을 상생으로부터 우대조건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인력고용에 부담을 느껴왔던 회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복수노조 전면 허용 등 인사노무와 관련된 제도 및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회원사들이 상생의 조력을 받아 능동적이고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업운영에 따른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생에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및 회원사에 대한 자문사 확대와 지원금 컨설팅 및 교육 참여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